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

가슴이 두근두근. 예쁜 표현

윌의 눈길이 날 똑바로 쳐다보았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파랗고 파란 눈. 내 뱃속에 살랑거리는 나비 몇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나비들 알개가, 내 갈비뼈 속에 갇히기라도 한 것처럼, 미친 듯이 파닥거리 시작했다.


- 미 비포유 중에서 -

'일상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스텔라  (0)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