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종일 시달리던 어깨 통증이 많이 약해졌다. 어제 운동의 효과려나?
2.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시력은 1.0(오), 0.8(왼)
아직 선명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회복이 빠른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술 먹어도 된다 했다! (너무 많이는 말고)
간호사 언니가 '술 안좋아 하게 생겼는데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했다.
3. 만나고싶은 사람과 마주치지 않았다. 분명 마주쳤으면 껄끄러웠으리라.
4. 터무니없는 아이디어에 간만에 큰소리로 신나게 웃었다.
어느상황에나 붙여도 웃긴 '도와줘!'
5. 핸드폰 베터리가 없어서 핸드폰이 꺼져버렸다. 덕분에 집에오며 핸드폰을 하는 대신 가방에 넣고 다니던 책을 꺼내 읽었다. 좋은 문구 많아서 핸드폰에 적어두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나중에 그 문구가 보고싶을때 책 또 읽지 뭐!
6. 행사가 끝나고 피자가 많이 남아서 싸왔다. 자취생에겐 이만한 보물이 어디있으리!
7. 내일은 주말이다 ! 이게 가장 신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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